최종편집  2022-05-26 (목) 16:06

민주당 부천시장 최종결선, 장덕천과 조용익의 마지막 대혈투 예상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2-05-03 08:54
- 1차 경선 25.5%라는 유의미한 득표율 한병환의 선택은?

 

 

지난 1일과 2일을 통해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경선 결과가 3일 새벽 12시 30분경 확인됐다.


투표가 모두 끝난 2일 오후 7시부터 결과가 나온 3일 새벽 12시30분경까지 네 명의 후보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1차경선 1위 현 장덕천 부천시장)

 

경선의 결과는 1위를 차지한 현 장덕천 시장이 과반 50%를 넘기지 못해 결국 2위 후보와 2차 최종 결선까지 치러야하는 숨막히는 과정을 남겨놓고 있다.


득표율은 1위인 현 장덕천 시장이 39%, 2위를 차지한 조용익 후보가 28%, 3위를 차지한 한병환 후보가 25.5% 득표율을 얻어 1위 후보와 2위 후보간 약 11% 차이를 보였다.

 

(1차경선 2위 조용익 예비후보)

 

그러나 2위 후보와 3위 후보간 차이는 불과 약 2.5% 차이만을 보여, 오랫동안 청와대 근무 등으로 인해 부천지역을 떠나 있던 한병환 후보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던 경선 결과였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2차 최종 결선에서 충분히 캐스팅보트(casting vote)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득표율이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도 힘을 받을 수 있는 득표율이라 보여진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선거 결선투표는 3일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4일~5일경 권리당원(50%), 부천시민(50%)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차경선 3위 한병환 전 선임행정관)

 

이번 민주당 부천시장 결선투표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1차 경선에서 25.5%라는 유의미한 득표율을 획득한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행보라고 여겨진다.


과연 한병환은 결선투표에 어떤 식으로라도 영향을 끼치기 위해 움직일 것인지, 2위 후보인 조용익 예비후보를 위해 지지선언을 할 것인지, 지지선언을 하더라도 자신이 득표했던 25.5%의 득표율만큼 2위 후보에게 흡수될 수 있을 것인지, 또한 향후 본인의 정치 행보에 있어 2위 조용익 예비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할지 여러 가지로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선을 하루 앞둔 3일, 한병환의 선택은 무엇일지 부천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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