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4월 14일, 관내 취약지역인 재개발구역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지,파출소 경찰관의 순찰활동을, 전 경찰관으로 확대한 것으로, 경찰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지역 내 치안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테마를 정하여 순찰하는 것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의 중점추진업무다

이번 “함께해요! 안전순찰”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 정보과, 성곡파출소, 범죄예방진단팀 등 여러기능에서 함께 참여하여,  관내 낙후된 빌라의 공,폐가 등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 및 범죄예방진단팀(CPO)에 통보, 지자체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조도개선 등 불안요소에 대해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재개발사업이 끝날때까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불안요인을 파악하고, 부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