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03-05 (금) 13:10
 
 

부천시 장애인 시니어체육회 양태규 사무국장 인사 훗말 무성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1-01-25 14:51
지방선거 앞둔 부천시장의 다목적 포석설 등 인사배경 분분
체육회 사무국장 시절 제기된 각종 비판 반발 무마용 시각도

 

현 부천시 장애인∙시니어체육회 양태규 사무국장 사진(페이스북 참조)

 

부천시 장애인∙시니어체육회 양태규 사무국장의 인사를 놓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부천시장의 다목적 포석설 등 훗말이 무성하다.


부천시 장애인∙시니어체육회는 지난 1일 1일자로 부천시체육회 양태규 사무국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부천시체육회 후임 사무국장으로는 충청 출신의 석인홍 경영지원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부천시 장애인∙시니어체육회는 1월 1일자로 새로 분리됐다. 그동안은 부천시체육회 장애인∙시니어체육부가 있었으나 새로 장애인∙시니어체육회로 독립됐다.


체육회 사무국장에서 새로 독립된 장애인∙시니어체육회 사무국장으로 발령이 난 양 국장의 인사배경을 놓고 훗말이 많다. 양 국장이 장덕천 부천시장과 관계가 각별한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부천시체육회 산하 일부 종목별 협회의 반발 차원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양 국장은 체육회장의 권한까지 침범하는 월권을 행사했다는 비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여론으로 인해 내부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부천시로부터 독립된 부천시체육회보다는 시 산하기관의 성격인 장애인∙시니어체육회 사무국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정치적인 포석이라는 시각이다.


A 시의원은 “시장의 핵심 측근이며 체육회 실세로 알려진 양 국장을 규모가 적은 장애인∙시니어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인사한 것은 아마도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다목적 포석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양태규 국장은 “좌천이 아니다. 시장과 체육회 회장이 결정한 사항이다. 규모는 체육회가 크지만 규모가 적은 시니어∙장애인체육회에서 활동하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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