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이 제 248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자전거도로와 시설물 관리, 대장동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 등 부천시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구점자 의원은 "부천의 자전거 문화는 지난 2003년부터 오정구가 중심이 되어서 새로운 시민운동 차원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하며 자전거 문학관이 건립되고 자전거 이론과 실기과정의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하여 지도자를 양성하였고 양성한 지도자들이 가정주부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 등 다양한 시책들을 통하여 전국으로 자전거 문화도시라는 홍보가 되어 왔다" 고 말했다. 

또한 "한번 만들어진 자전거도로와 시설물은 관리가 잘 안되고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천시가 확충한 자전거도로에 대한 상태를 양호, 보통, 불량으로 구분 ▲시설물에 대한 보수 예산이 2021년도 당초 예산에 얼마나 편성 ▲편익시설인 간이화장실 자전거 공기주입기 간단한 비상약 비치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리 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지에 관해 질의 했다.

이어 대장동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에 관해  ▲11월 18일 처음 주민설명회가 중차대한 시정책 사업임에도 담당 과장에게 맡긴 이유 ▲광역소각장 1일 900톤 소각의 규모가 전국 시, 군. 구에서 운영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대장지구 개발 시 부천 도시공사도 참여하는데 추계 개발 이득금  ▲1일 생활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안  ▲쓰레기 소각장에서 80%-90%의 다이옥신이 나오는데 공포감을 해소할 설득 방안 ▲광역소각장 확충 시 굴뚝 높이를 몇 m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의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