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12-04 (금) 09:41
 
 

상동중, <토론 한마당, 토론 대회> 개최

전용현 기자
기사등록 : 2020-10-21 13:45

 

 

부천 상동중학교(교장 이찬규)는 10월 7일, 8일, 14일, 15일, 16일 총 5일에 걸쳐「학생 토론 한마당」과 「토론 대회」를 코로나 위험 속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으로 개최했다. 참가 희망자 중 예선을 통과한 21명의 학생들이 김해원의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를 읽고 “부모의 교육적 체벌은 필요하다”는 논제로 치열한 논리와 논증 대결의 장을 펼쳐서 체벌의 한계와 효용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토론 능력 향상에 관심을 가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동중 학생 토론 한마당과 토론 대회는 4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원격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대면 토론이 학생들의 토론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참가자 책상마다 가림막을 설치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으로 개최했다. 또한, 학부모 지원단이 토론 판정관으로 참여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모두 행사를 이끌어서 이번 학생 토론 한마당과 토론 대회가 더 뜻깊다.

법무부의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에 대해 명시한 민법 제915조를 삭제하고 체벌을 법으로 금지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토론 논제로 정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를 기르며 나와 이웃,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상동중의 토론 한마당과 토론 대회는 학생들이 게임처럼 매 라운드마다 토론 결과를 통보받고, 판정관으로부터 판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토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토론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2017학년도부터 상동중학교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생중심 토론학교 선도학교』로 지정하였는데, 학생중심 토론학교 선도학교는 교과교육과정 운영에 토론이 녹아들고 학교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 토론이 반영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델학교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토론 관련 학생 활동, 학부모 교육 등에서도 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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