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2024 우리동네 민주학교>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민주학교는 입학식과 첫 특강이 있었다.  소향관에는 300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함께하며 부천 정치 참여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부천병 국회의원 이건태와 함께하는 2024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지역위원회가 일상적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의식과 경제, 역사,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부천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4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7월 10일부터 12월까지 총 10차례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첫날 특강에 나선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민주주의와 희망을 주제로 열강하며 “나라를 살리는 일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건태 의원과 부천 지역민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7월24일, 2회 특강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홍사훈의 경제쇼’ 코너를 진행하는 홍사훈 전 KBS기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8월, 9월에는 전현희 국회의원, 박지혜 국회의원, 조상호 국회의장실 비서관 등 주제별로 다양한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학교 학교장 이건태 의원은 “우리동네 민주학교가 주민들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