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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초청 제350회 간담회』개최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4-06-28 17:53
- “전쟁사로 보는 경영의 지혜와 리더십”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6월 28일 오전 9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초청 제350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사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회장, 심방식 ㈜심텍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전쟁사로 보는 경영의 지혜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으며,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이 연사로 나섰다.

이날 강연회에서 임용한 소장은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용기, △임기응변, △기동력, △프로전사(베테랑)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쟁으로 보는 경영의 지혜와 리더십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임용한 소장은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용기에 대해 설명하며 롬멜 지휘관을 예로 들었다. 임 소장은 “롬멜에 대해 일각에서는 무모하고 도박적인 지휘관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그의 전략은 철저한 관측과 과감한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을 바탕으로 적군의 행동을 정확히 예측하고 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리더가 융통성과 직관적인 능력을 발휘하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고, 이는 기업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임기응변은 임시변통이 아닌 지피지기의 실천이고, 손자병법에서 임기응변이란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자신이 가진 요건 중에서 목적에 맞는 가장 적합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다”라며 “매뉴얼로 통제하는 조직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며, 결과보다 과정을 보고 명제보다 본질을 볼 수 있도록 구성원과 함께 상황을 목적, 환경, 조건에 따라 분석하고 해결해가는 자세가 뛰어난 조직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임용한 소장은 “기동력은 뛰어난 전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신체적 능력과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능동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심리적 능력의 두 가지 차원이 있다”고 설명하며 “故정주영 현대그룹 초대회장의 명언처럼 우선 해보고 나서 방법을 찾는 임기응변과 주도권은 기동력 없이는 시행할 수 없으므로 기업에서도 이러한 역량을 갖추어 경영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소장은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와 지평리 전투를 예로 들며 “10년 이상의 전투경험을 가진 프랑스 대대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파악하고 전략과 물자를 배치하며 국군을 열흘 간 훈련시켜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 “숙련된 베테랑의 경험과 노하우로 실전에서 성과를 거두고 인재를 육성하였다”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핵심인재의 중요성을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임용한 소장은 “불확실성에 도전할 수 있는 동력은 데이터와 실력이며, 이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용기와 기동력을 갖춘 베테랑을 확보하는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의 리더들이 옳은 선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구성원의 공감을 얻어, 조직 전체가 불확실성 속에서 각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조언하며 이날의 강연을 마쳤다.

금번 강연회의 참석자들은 “전쟁사를 통해 조직의 도전과제를 접근하는 방안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계속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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