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2 (토) 03:12

부천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4-06-10 16:09
-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듣는 고전 명작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부천시립합창단이 모차르트의 걸작 ‘레퀴엠’을 선보인다.

 

▲부천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부천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에서는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양지영, 알토 김정미, 테너 김효종, 베이스 우경식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모차르트 최후의 마스터피스를 재현한다.

‘레퀴엠’은 진혼곡, 즉 죽은 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가톨릭 미사곡의 일종이다. 제일 첫 순서인 ‘입당송’의 첫 마디 “Requiem æternam(영원한 안식을)...”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지휘자 김선아

 

부천시립합창단이 연주할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1791년 작곡에 착수하였으나, 건강 악화로 몸이 쇠약해진 모차르트가 끝내 곡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미완성으로 남은 작품이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레퀴엠’은 사후 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가 모차르트의 스케치를 토대로 완성한 것이며, 쥐스마이어의 버전 이외에도 많은 작곡가의 판본이 존재한다.

 

▲부천시립합창단

 

따라서 미완성 작품의 운명이 그러하듯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두고 그 이면에 많은 논쟁과 소문이 무성하며, 현재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텍스트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이번 공연은 1부에서 김선아 상임지휘자가 작품 해설을 약 15분 간 진행하며, 2부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하는 순서로 구성되어 감상에 앞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부천아트센터의 상징인 4천576개의 파이프오르간으로 연주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다. 오르간 협연에는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이 함께한다.
  
▲부천필(예술의 전당)

 

부천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차르트, 레퀴엠’은 오는 6월20일(목)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종교를 초월해 인류의 유산으로 남은 모차르트의 미완성 걸작인 ‘레퀴엠’을 순도 높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별첨: 공연 개요 및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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