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에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5월 22일(수)에 밝혔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3년도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란 미래+크다, 미라클(기적)의 의미로 부천 지역의 교육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함으로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메이커스 공유학교는 부천의 대표 공유학교 사업으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함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 내 생애 첫 소잉스쿨 ▲ 유스 난타 마스터 ▲ 릴스 댄스 달인 ▲ 공정한 바리스타 ▲ 주말을 빵빵하게(제빵 수업) 등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교육을 실현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학생들의 쉼과 배움이 연결되는 공유학교로서의 이상적인 공간이다. 학생들에게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과 연계하여 원하는 배움이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은 “부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수업을 개설하고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으로 소사청소년센터, 웹툰융합센터가 지정되었으며 3년 동안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