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이하 부천지속협)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동옥, 이하 나눔자활)는 지난 16일 나눔자활 교육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SD)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원배 대표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하라는 말씀으로 살았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사람중심 도시, 살기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나눔자활의 노고와 역할에 감사드린다. 좋은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2023년까지 탄소중립 40%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옥 센터장은 ”부천지속협이 최근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다. 지속협이 한동안 사업을 못해서 아쉬웠다“며, ”지속가능한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ESG경영을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장에서 불편함이 다소 있지만 나눔자활이 앞장서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ESG경영 활동 및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의 협력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고려한 경제활동,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