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2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경영고등학교와 부천공업고등학교에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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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목적으로 4월 1일부터 5일간 50개 직종, 직업계고 44교 41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부천에서는 경기경영고와 부천공업고에서 모두 경기장을 운영하여 기능대회 개최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제4경기장을 운영하는 경기경영고는 요리, 제과 분야에, 제3경기장을 운영하는 부천공업고에서는 배관, 통신분배망기술, 실내장식 분야에 학생들이 출전하여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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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찾은 김선복 교육장은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부천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입상자(금,은,동)에게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