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수) 13:56

부천지역 민주당, 하위평가 대상자 발표에 초긴장 모드 돌입!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4-02-20 13:32
- 임혁백 공관위원장, 모 언론사가 보도한 하위명단 발표는 허위 추측성 기사
- 추측성 기사에도 요동치는 부천,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안갯속 정국
부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판세가 추측성 기사 하나로 요동을 치고 있다.

 

 

지난 19일자 TV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경선점수에서 30%가 감산되는 최하위 10% 명단과 20%가 감산되는 하위 10~20% 구간의 명단이 통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중 하위 10~20% 구간에서 수도권 5선의원을 언급하고 있고, 부천지역에는 5선인 설훈 의원이 총선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현재 민주당 내 이번 총선을 준비하는 5선의 국회의원은 경기 시흥시 을의 조정식 의원과 경기 오산시 안민석 의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의원, 경기 부천시 을 설훈 의원이 있다.
이 네 명의 5선 의원 중 변재일 의원은 수도권이 지역구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하고 조정식 의원은 현재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 실질적으로 하위그룹에 평가되기 어렵다고 보면, 추측 가능한 대상자는 안민석 의원과 설훈 의원으로 범위가 좁혀지게 된다.

또한, TV조선의 해당 기사는 경선점수에서 30%가 감산되는 최하위 10% 명단에 전직 국회부의장을 언급하고 있어 부천시 병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전 국회부의장 4선의 김상희 의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이번 21대 총선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 전직 국회부의장은 김상희 의원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

 

이에, 20일 오늘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모 언론사가 단독 보도한 민주당 하위 20% 명단은 위원장만이 가지고 있으며, 통보도 위원장이 직접 하기 때문에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추측성으로 평가 하위 20%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기사화하는 것은 선거운동 방해와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다. 엄중히 경고하며 유감을 표한다”는 공개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설훈 의원측 핵심관계자는 해당 기사내용과 관련해 “당에서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은 바 없으며, 때문에 그에 따른 어떠한 평가나 대응을 생각해 본 바 없다. 평소대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는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기사에서 30% 감점 대상자로 추정된 김상희 의원측 핵심관계자는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언론에서 추측성으로 작성한 명단일 뿐 김상희 의원이 대상 명단에 포함된다는 통보도 받은 적 없고 어떠한 시그널 또한 확인된 바 없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에게 내일 중으로 의원총회 소집을 요청할 생각이다. 의원총회에서 현재 시중에 나도는 추측성 명단에 대한 당의 명확한 입장 발표를 요구할 생각이다“며 해당 기사 내용을 강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현재 부천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정국에는 ‘의정활동 하위평가 대상자’ 문제뿐만이 아니라 또 한가지의 핵심뇌관이 도사리고 있다.

선거구획정관리위원회에서 국회에 제안한 ‘부천시 국회의원 3개 선거구 축소안’이 바로 그 것이다.
현재 국회로 넘어간 선거구획정안이 아직까지 합의가 진행되지 않고 여야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부천시 4개 선거구 형태가 3개 선거구로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일, 부천시 국회의원 선거구가 3개 선거구로 축소가 된다면 각 지역구의 재편부터 시작해 후보 경선 문제까지 대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부천지역 각 선거구별 경선룰의 구체적인 모습은 선거구획정안이 국회에서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따라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구 획정마저 유동적인 상황에서 부천시 총선 정국은 작은 추측성 기사에도 요동치는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부천프라임뉴스(www.bcprimenews.com).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금지
경기 부천시 신흥로 277 (중동) 알프스타워 5층 503호  | 전화 : 032-325-1066 | 메일 :

사업자등록번호 : 411-60-00373 | 대표 : 이철희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52008 | 등록일 : 2018-11-07 | 발행인 및 편집인 : 이철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철희

부천프라임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부천프라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