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는 평화미래플랫폼 파란(공동대표 조용환, 최은민)과 3월 29일 오전 10시‘생애주기적 여성건강권 증진과 마을공동체 실천환경 조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생애주기적 여성건강권 증진은 지역 여성 대상 청소년, 양육자, 중장년층이 성인지성을 기반한 건강교육과 노르딕워킹(두 개의 스틱을 사용하며 걷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생애 전반에 걸친 여성 건강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실천환경 조성은 4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장바구니) 제작과 우리동네 살림장터(프리마켓)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경 센터장은“평화미래플랫폼 파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서 기쁘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올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화미래플랫폼 파란의 조용환, 최은민 공동대표는 “시너지가 큰 동네인 원미지역이 건강공동체로 존중받는 지역이기를 바라며 이웃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아름다운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월 ‘재봉틀데이’특강과 5월 ‘성인지기반 건강권 교육’, ‘노르딕워킹’ 원데이 클레스 참여로 건강한 소통을 이어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032-665-90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