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아침 수원 광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광교중학교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매일 마중물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광교중학교를 방문해서 학생들과 악수하기, 덕담 나누기, 하이파이브 하기 등을 통해 등교맞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 교육감의 방문에 등교하던 학생들은 크게 웃으며 큰 소리로 "빛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하며 교육감의 방문을 크게 환영했다.
서경숙 교장은 "'빛나겠습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시작되는 광교마중물 등교맞이에 교육감님과 함께 해서 매우 의미있고, 학생들이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열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동현 학생회장은 "처음에는 쑥쓰러워했던 친구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는 교육감님의 모습에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등 교육감님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교중학교는 모든 교직원이 바른 인성을 갖춘 실력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