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07-04 (월) 16:43

부천지역 시민단체, 두 번째 지방선거 부적격 후보자 명단 발표!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2-05-25 22:42
- 국민의 힘 도의원 후보 1명 + 시의원 후보 3명, 민주당 시의원 후보 1명

지난 24일 부천지역 시민단체가 두 번째 6.1 지방선거 부적격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부천지역 시민단체(부천YMCA, 부천YWCA, 부천환경교육센터)는 “두 번째 지방선거 부적격 후보자의 선정기준은 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검토하여 전과기록이 2개 이상인 후보자들에게 소명자료를 요청하였고,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전과기록들의 법률적 경중을 판단하는 절차를 거치고 부적격 후보 기준에 대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쳐 최종 부적격 후보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이 수차례 논의를 통해 확정한 구체적인 부적격 후보자 선정 기준은 '첫째, 뺑소니나 사기 등 시민이 용납할 수 없는 후보, 두 번째로  음주운전만 3건이 있는 후보, 마지막으로 전과기록 2건 이상인 후보 중 소명자료가 부실하거나 시민이 용납하기 어려운 후보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한다.


시민단체들이 선정한 두 번째 부천지역 지방선거 부적격 후보자들의 명단과 부적격 사유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의회 의원선거 후보
1) 부천시 4선거구(신중동 - 중1,2,3,4동, 약대동) 이상윤 후보(국민의힘, 2번): 전과기록 3건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00만원, 2002.6.5./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50만원, 2011.9.8./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50만원, 2013.11.5.


부천시의회 의원선거 후보
1) 부천시 나선거구(심곡동 - 구 심곡1,2,3동, 소사동, 원미2동) 박두례 후보(국민의힘, 2-나번): 전과기록 2건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00만원, 2008.10.1. / 사기: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2011.2.16.


2) 부천시 라선거구(상동 – 상.1,2,3동) 이병국 후보(국민의힘, 2-나번): 전과기록 3건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300만원, 2010.5.4./ 업무방해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400만원, 2011.2.11./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징역8월 집행유예 2년, 2013.2.1.


3)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 – 중 1,2,3동, 약대동) 송원기 후보(국민의힘, 2-나번): 전과기록 2건 -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징역6월 집행유예 2년, 2010.12.9./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500만원, 2013.10.11.


4) 부천시 차선거구(오정동 – 원종1.2동, 오정동, 삼정동, 내동, 대장동) 손준기 후보(민주당, 1번): 전과기록 3건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50만원, 2008.9.17./ 상해, 200만원, 2010.8.9./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300만원, 2011.7.7.


이와 같은 5명의 부적격 후보자 명단을 발표한 부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각 정당은 공천의 기준과 원칙을 시민의 요구에 맞춰 보다 엄격히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본 보는 시민단체들의 부적격 후보자로 선정된 5명의 후보자들에게 부적격 후보자로 선정됨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확인해 보았다.


먼저 국민의힘 이상윤 도의원 후보는 “시의원 시절의 성과와 업적, 도의원 후보로서의 정책공약 등을 고려치 않고 10여년 전의 전과만 가지고 부적격 후보자로 선정함은 조사자체의 형평성이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두례 시의원 후보는 “전과기록 중 ‘사기’는 보증을 선 부분이 왜곡되어 발생된 내용이며, 그 부분은 국민의힘 공심위에 모두 소상히 소명하여 해소되었고 그런 결과로 공천까지 이어진 상황인데 시민단체들이 무작정 전과기록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항변했다.


국민의힘 이병국 시의원 후보는 “당시 사업상 이루어진 술자리 이후 발생된 문제이다. 잘못된 행동이기는 하지만 10여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지난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봉사의 마음으로 지방선거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담담히 심정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원기 시의원 후보는 “변명의 여지없이 무조건 자신의 과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지난 과오를 지울 수는 없겠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만약 당선 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될 시 바로 의원직 사퇴와 함께 어떠한 비난이라도 감수하겠다”라고 지난 과오를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시의원 후보는 “음주운전에 대한 부분은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지만, ‘상해’의 부분은 부모님과 외식을 하던 중 술에 취한 상대가 시비를 걸며 깨진 타일조각을 휘둘러 자신의 손목동맥 바로 위 부위가 7센티미터 가량 깊이 찢어지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껴 정당방위 차원으로 제압을 한다고 한 행동이 쌍방폭행으로 결론 난 부분이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절대 폭력행위는 없을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별첨 : 시민단체 두번째 6.1지방선거 부적격 후보자 선정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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