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07-04 (월) 16:43

부천시민연대회의 제1호 부적격 후보 발표, 지역정가 파장 예고

이철희 기자
기사등록 : 2022-05-23 15:00
- 제1호 부적격 후보, 국민의힘 가선거구 최초은 후보(2-가) 발표
- 향후 제2호, 제3호 연이어 발표 예고해 지역 민심 술렁

지난 22일 오후 5시경 부천시민연대회의(부천YMCA, 부천YWCA,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6월 지방선거 후보자들 중 부적격 후보 제1호를 선정, 발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천과정에서부터 지역사회 의정평가가 높은 시의원이 나번을 공천 받고, 검증되지 않은 후보가 가번을 공천 받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천은 정당의 고유한 권한이라고 하나 공당으로서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기준과 원칙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6.1 지방선거 후보들을 대상으로 선출직 공직을 수행할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검토하면서 우선적으로 부천시 가선거구(부천동 - 역곡1동, 역곡2동, 원미1동, 춘의동, 도당동)에서 부천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최초은 후보(2-가번)를 선출직 공직을 수행하기에는 부적격한 후보 1호로 선정해 발표했다.


부천시 가선거구는 시민단체 의정평가 3년 연속 1위, 부천시공공노조연합 2년 연속 으뜸시의원으로 선정되었던 국민의힘 곽내경 후보가 당내 경선도 없이 2-나번을 배정 받으며 지역정가의 논란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국민의힘 부천시 가선거구 최초은 시의원 후보)

 

부천시민연대회의는 “이 지역은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의 자녀인 최초은 후보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소위 ‘아빠 찬스’의 수혜자로 인식될 소지가 충분하고, 과거활동 경력들을 SNS 등을 통해 검증한 결과 전)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활동가, 현)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정책위원 경력에 불과해 선출직 공직을 수행하기에는 자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부적격 후보를 경선도 없이 가번으로 배정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와 해당 당협위원회에 대해서도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공정한 경선도 없이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평가가 높은 시의원을 나번으로 배정하고, 경력자체가 부족한 후보를 가번으로 배정하는 행위는 정치를 희화하고 정치불신을 가져오는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강한 시민이 용납할 수 없는 전과경력을 가진 후보들을 추가적으로 부적격후보로 선정, 발표하여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혀 향후 제2, 제3의 부적격 후보 발표를 예고하기도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별첨 : 부천시민연대회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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